서울시가 마포자원회수시설 이용 기간을 연장한 것과 관련해 마포구가 "즉각 무효"를 거듭 주장하며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소각장 사용 기간 연장과 추가 소각장 건립을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자원회수시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가 충분한 주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기간 변경 협약을 체결했고, 절차적으로도 하자가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16일 마포자원회수시설을 이용하던 4개 자치구와 공동 이용 변경 협약을 체결해 시설 이용 기간을 '사용개시일로부터 20년'에서 '시설 폐쇄 시'까지로 연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서울시는 자원회수시설 공동이용 연장 협약은 합의가 아닌 협의 사항이고, 마포구에 협의를 요청했지만 구가 동의하지 않아 마포구 없이 협약 변경이 진행됐을 뿐 적법 절차를 밟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60916333088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